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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변화와 국어문화 · 10공국2-04-01 · 7문항
문제 110공국2-04-01객관식
『훈민정음 언해본』 같은 옛 문헌 자료를 국어 시간에 살펴보는 까닭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훈민정음 언해본』 같은 국어 자료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하며, 세부 사항을 외우기보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 국어가 변화하는 실체임을 인식하는 데 중점을 둔다라고 못 박습니다. 따라서 ①이 알맞고, 암기를 목적으로 삼은 ②는 본문의 방향과 정면으로 어긋납니다. ③의 신어 등재는 오늘날의 변화를 설명하는 대목이지 옛 자료를 읽는 까닭이 아니며, ④처럼 옛 표기를 오늘날의 맞춤법으로 되살리자는 내용은 본문 어디에도 없습니다.
문제 210공국2-04-01객관식
다음은 『훈민정음 언해본』 서문입니다. 이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세 국어의 특징으로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훈민정음 언해본』 서문 (1459년)
나랏말ᄊᆞ미 듕귁에 달아 문ᄍᆞ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현대어〕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 원문의 옛 글자는 기기·글꼴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나랏말ᄊᆞ미'의 현대어 풀이가 '우리나라의 말이'인 데서 알 수 있듯, 앞말의 받침이 조사 '이'와 만나 다음 음절 첫소리로 내려가 적혔습니다. 본문이 표기 면의 특징으로 든 받침을 다음 음절 첫소리로 내려 적는 이어 적기(연철)가 그대로 나타나므로 ③이 알맞습니다. 그 자리에 쓰인 조사는 '가'가 아니라 '이'이며, 본문도 주격 조사로 '이'가 두루 쓰였고 '가'는 쓰이지 않았다라고 했으므로 ①은 정반대입니다. ②의 '어리다'는 이 자료에 나오지 않으며, ④의 방점은 이 자료에 옮겨 적히지 않았습니다.
문제 310공국2-04-01객관식
다음 가운데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의 어휘 면의 차이를 보여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어휘 면의 변화 사례로 '어리다'가 '어리석다'의 뜻이었음을 듭니다. 단어의 뜻이 달라진 것이므로 ④가 어휘의 변화입니다. ①은 음운, ②는 표기, ③은 문법 면의 차이여서 어휘와는 층위가 다릅니다.
문제 410공국2-04-01객관식
본문이 말한 오늘날 일어나는 국어의 변화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이 '오늘날의 변화'로 든 것은 표준어의 변화, 신어의 생성, 사전의 갱신, 매체 언어입니다. ①·③·④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②는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를 견줄 때 드러나는 이미 지나간 변화이므로, 지금 진행 중인 변화의 예로는 알맞지 않습니다.
문제 510공국2-04-01객관식
본문이 권하는 국어문화 발전에 참여하는 태도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국어의 변화를 단지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며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으므로 ③이 알맞습니다. ①은 국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실체라는 설명 자체를 부정하는 태도이고, ②는 단지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라는 구절과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④는 무분별한 외국어 남용이나 혐오 표현은 경계하고, 우리말을 풍요롭게 가꾸는 데 관심을 둔다라는 본문의 태도와 어긋납니다.
문제 610공국2-04-01OX 판단
다음 설명은 옳을까요?
이 단원에서 다루는 국어의 변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국어 자체의 변화로, '공통국어1'에서 다룬 언어 공동체의 다변화(다문화·세대 언어)와는 구별된다.
옳습니다. 본문은 이때 다루는 변화는 '공통국어1'의 언어 공동체 다변화(다문화·세대 언어)와는 구별되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국어 자체의 변화에 초점을 둔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두 내용이 모두 '언어의 다양함'을 다루기는 하지만, 이 단원의 초점은 세대나 집단의 차이가 아니라 세월에 따른 국어의 변화입니다.
문제 710공국2-04-01분류
다음은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를 견줄 때 드러나는 차이입니다. 어떤 측면의 변화인지 알맞은 칸에 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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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
표기
문법
본문은 중세 국어의 특징을 음운·표기·문법·어휘로 나누어 정리합니다. 소리 자체와 관련된 ㆆ(여린히읗)·ㅸ(순경음 비읍)과 어두 자음군은 음운, 적는 방식과 관련된 방점과 세로쓰기, 띄어쓰기 없음은 표기, 조사의 쓰임과 관련된 주격 조사 '이'와 관형격 조사 'ㅅ'은 문법의 변화입니다. 같은 자료라도 어떤 면을 보느냐에 따라 분류가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해 보세요.
B
한글 맞춤법과 국어생활 · 10공국2-04-02 · 6문항
문제 810공국2-04-02객관식
한글 맞춤법 제1항의 내용으로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한글 맞춤법 제1항은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이다라고 밝히고 있으므로 ①이 정답입니다. ②는 표음주의만, ③은 표의주의만 남긴 진술이어서 이 두 원리의 조화가 한글 맞춤법의 핵심이라는 설명과 어긋납니다. 특히 ②에 대해 본문은 모두 소리대로만 적으면 '꽃이/꼬치', '꽃을/꼬츨'처럼 같은 단어가 매번 달리 적혀 뜻을 알기 어렵다라고 지적합니다. ④는 제1항이 아니라 띄어쓰기에 관한 진술이며, 본문은 '수'는 의존 명사라 앞말과 띄어 쓴다라고 하여 정반대로 설명합니다.
문제 910공국2-04-02객관식
소리는 [꼬치]인데도 표기는 '꽃이'로 적는 까닭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꼬치]로 소리 나도 '꽃이'로 적는다. '꽃'의 형태를 밝혀 뜻을 빨리 알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형태를 고정해 적는 표의주의이므로 ②가 정답입니다. ①의 표음주의는 '구름'·'하늘'처럼 발음과 표기가 일치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③의 띄어쓰기 규정과 ④의 부사화 접미사 규정은 각각 '할 수 있다', '깨끗이'에 적용되는 별개의 규정으로, 조사가 붙은 '꽃이'의 표기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문제 1010공국2-04-02객관식
'좋아'는 [조아]로 소리 납니다. 그런데도 '좋아'로 적는 근거로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좋아'는 [조아]로 소리 나지만(ㅎ 탈락), 어간 '좋-'을 밝혀 '좋아'로 적는다라고 설명하므로 ④가 정답입니다. 발음(음운 변동)을 알면 왜 그렇게 적는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사례의 요점입니다. ①의 표음주의는 '구름', '나무'처럼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경우여서 표기와 발음이 어긋나는 '좋아'에는 맞지 않고, ②는 본문이 [조아]를 실제 발음으로 제시한 것과 어긋납니다. ③의 '며칠'은 표준어가 '며칠'로 굳어졌다는 별개의 사례일 뿐, 어간의 형태를 밝히는 이 경우와는 근거가 다릅니다.
문제 1110공국2-04-02객관식
밑줄 친 부분의 표기가 올바른 문장은 무엇일까요?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이므로 ①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②는 표준어가 '며칠'로 굳어졌으므로 '며칠', ③은 '-이'로 발음되면 '이'로 적는다는 규정에 따라 '깨끗이', ④는 '되-+-었-+-다'가 줄어든 형태이므로 '됐다'로 적어야 합니다.
문제 1210공국2-04-02객관식
'나도 할 수 있다.'에서 '수'를 앞말과 띄어 쓰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본문은 '할 수 있다'가 올바른 표기인 까닭을 '수'는 의존 명사라 앞말과 띄어 쓴다로 설명하므로 ③이 정답입니다. 조사(①)·어미(②)·접미사(④)는 모두 앞말에 붙여 쓰는 요소여서, 그렇게 보면 '할수있다'처럼 붙여 써야 한다는 잘못된 결론이 나옵니다.
문제 1310공국2-04-02OX 판단
다음 설명은 옳을까요?
'왠일이니?'의 '왠'은 '왜인지'의 준말인 '왠지'와 같은 원리로 적은 것이므로 올바른 표기다.
틀립니다. 본문은 '왜인지'의 준말이라 '왠지'로 적는다고 하면서 곧바로 ('웬'은 '웬일이니'처럼 따로 쓰임)이라고 덧붙입니다. 즉 '왠'을 쓰는 자리는 '왠지' 하나뿐이고, 그 밖의 자리에는 '웬'을 씁니다. 표기 분류 활동에서도 웬일이 올바른 표기, 왠일이 틀린 표기로 갈리므로 '웬일이니?'로 적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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